[경북일보] 안동청소년문화센터, '추석맞이 별솔 방앗간’ 떡 만들기 체험 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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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업팀김나은 작성일2021.09.14 조회3,987회 댓글0건본문
안동청소년문화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의 하나로 떡 만들기 체험인 ‘추석맞이 별솔 방앗간’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.
지난 11일 진행된 ‘별솔 방앗간’은 17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절미·찹쌀 경단·떡카롱 등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.
청소년들은 계량부터 반죽, 모양내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. 직접 만든 떡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 떡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우리 문화의 일부인 ‘정’을 배워볼 수 있었다.
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“예전에는 추석 때 어른들이 만들어 주신 떡만 먹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느낌이 새로웠다”며 “코로나19가 빨리 극복되어 명절 때에도 멀리 있는 친척들과 모여서 송편과 빚은 떡을 나눠 먹을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” 라고 말했다.
안동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“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출처 : 경북일보 - 굿데이 굿뉴스(http://www.kyongbuk.co.kr) https://www.kyongbuk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20833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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