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경북도민일보] 안동청소년문화센터, '추석맞이 별솔 방앗간' 떡 만들기 체험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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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사업팀김나은 작성일2021.09.14 조회4,040회 댓글0건본문
(재)고운청소년재단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체험활동프로그램의 하나로 떡 만들기 체험인 ‘추석맞이 별솔 방앗간’을 지난 11일 진행했다.
‘추석맞이 별솔 방앗간’은 총 17명의 초등학생이 함께했으며 추석을 앞두고 인절미, 찹쌀 경단, 떡카롱 등 우리 고유의 음식인 떡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됐다.
청소년들은 계량부터 반죽, 모양내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만든 떡은 가족 및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고 명절과 기념일에 떡을 만들고 나눠 먹는 우리 문화의 일부인 ‘정’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.
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“예전에는 추석 때 어른들이 만들어 주신 떡만 먹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느낌이 새로웠다”며 “코로나19가 빨리 극복돼 명절 때에도 멀리 있는 친척들과 모여서 송편과 빚은 떡을 나눠 먹을 수 있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출처 : 경북도민일보(http://www.hidomin.com) http://www.hidomin.com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633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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